★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프렌드쇼어링으로 세계 GDP5% 증발
WTO 美 中주도 경제블록
적대국과 거래 단절, 원가 상승
세계 경제에 중장기적 악재
물가 고공행진 지속할 듯

- 확 쪼그라든 IPO시장
美 유럽 상장90% 급감
지난달까지 157곳 IPO 성사
지난해 628곳 대비 대폭 축소
금리 인상, 우크라 전쟁 악재

- 금일 유가 영향 요인
아람코: 유가 프리미엄 또 인상
JP모간: 오펙 증산 합의 못 맞출 것
씨티: 2분기 브랜트유 전망 13弗↑
美천연가스 14년 來 최고

- 모건스탠리 대표 테드 픽 발언
15년 저금리서 기인했던 환경 전환 시작
인플레 경기침체 시장 지배적
하반기 인플레 둔화에 잠시 반등 가능성

- 데스티네이션 CEO 요시카미 발언
美경제 침체 확률 60%, 이미 둔화 조짐
중고차값과 주택, 고용 둔화 이미 시작
인플레 때문에 소비 둔화 + Fed 긴축
향후 2~3개월이 경기 방향 결정

- 현재 인플레, 1980년와 비슷(하버드대)
물가 측정 체계 크게 변화
1980년 6월 근원CPI 다시 계산
13.6% 아니고 실제로는 9.1%
올해 4월 근원 CPI 6.2%
폴 볼커 단기간 기준금리 10%P 급등
당시 물가 11%P 아니라 5%P 낮췄다
Fed 물가 목표 맞추려면 볼커 수준 불가피
디스인플레 비용 적을 거란 오판 경계해야

- 에르도안 “터키 금리 더 내릴 것”
국호 터키→튀르키예 변경한 에르도안
현 정부에선 금리 지속적으로 내리겠다
고금리, 가난한 사람 더 가난하게 만들뿐
기준금리 현재 연 14% 5회연속 동결

- 증산 사흘만에, 사우디 유가 인상
아시아 수출 원유가격 올려
7월 인도분 6.5달러로 47%↑

- 日국민소득 10년새 5분의1감소
10년전 5만弗 육박했던 소득
지난해 4만弗 아래로 추락
선진국 중 가장 빠르게 감소
교육 디지털 등 경쟁력 후퇴
日은 쇠퇴국이자 정체국 한탄

- 중국, 빅테크 탄압 끝났다
칭화대 교수, 투자포럼서
성장 촉진으로 정책 선회

◆ 금 융
- 가계대출 위험수위
코로나 불황 직격탄
저소득 자영업자, 빚이 年소득 7배
소득 대비한 가계대출 비율
전체 자영업자 평균도 386%
소비위축 임계선 넘어선 상황
대출자 22% 다중채무자
금리 치솟으면 연쇄 부도 우려

- 금리 뒤는데, 기업대출 올해 32조 껑충
5.1% 늘어 5월말 잔액 668조
증가액 76%는 중소기업으로
당국 중소 신속지원 6개월 연장

◆ 사 회
- 과잉진료에 보험금 줄줄
1분기 4570억 역대 최대
병원 증상없어도 수술하세요
실손보험 누수 주범으로 꼽혀
백내장 심사 강화, 포상금 지급
보험금 받기 힘들다 민원 급증
금감원, 보험사에 대책 마련 지시

- 출격 준비 마친 다누리
내달 5일 美발사장으로 이송
8월 스페이스x 로켓으로 발사
세계 7번째 달 탐사국에 도전

- 화물 파업에 막힌 참이슬
도매상, 직접 트럭 몰고 공장行
화이트진로 이천공장에 긴줄
번호표 순서대로 제품 실어날라
공장엔 출고 안된 재고 쌓여
식당하는 자영업자 피해볼 것

- 핵심기술 빼돌린 96명 잡았다
2차전지, 반도체 조선 업계
경찰 검거, 전년比 167% 늘어
영업기밀 유출 16건으로 최다
중소 피해 대기업보다 3배 많아

◆ 산 업
- LG인건비 65%, 한화55%↑
고임금→고물가 악순환 시작
주요 대기업 15곳 임금 1년새 24%↑
대기업 월급 700만원 육박
치솟는 물가에 실질 구매력 뚝
근로자 임금인상 요구 거세져
MZ세대 SNS로 정보 공유하며 압박

- 기업 실적, 경제성장률 악화
기업 재료비 인건비 오르는데
제품 가격 올릴 수밖에 없어
고용 줄이고 소비 덩달아 감소
물가, 임금發 경기침체 경고등

- 3조 모듈러 주택시장 잡자
공사 기간, 인력, 폐기물 혁명
4000억 신내 컴팩트시티 사업
대형 건설사 10여곳 수주전
1위 업체 유창이앤씨에 러브콜
기존 철근 콘크리트 공사 대비
공사기간 절반으로 단축 가능
안전사고 위험, 인력난도 해소

- 亞 최초 가구 스마트공장 현대리바트
1500억 투자한 용인 워크센터
모든 공정 로봇, 자동화 설비로
1mm 단위까지 맞춤형 가구 생산
절반 인력으로 생산속도 5배↑

- 박카스 의존 벗어나는 동아제약
1분기 매출 비중 40% 밑으로
코로나로 선물용 박카스 타격
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매출↑
2019년 매출 다변화 노력 성과

- 금호석유화학 6조 투자 승부수
미래 성장엔진은 친환경車 소재
5년간 신사업에 2조7000억
2차전지, 경량화 소재 등 개발
기업형 벤처캐피털 설립 추진
주력 사업에도 3조3000억 투입

- 사견
금주 물가 발표를 앞두고 눈치만 살피는 시장 동향입니다. 우선 금일 특이사항은 10년물 금리가 3.0% 가볍게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500bp 목전에서 하향 추세로 돌리면서 400bp 근처까지 오고 있었는데 다시 상방으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최근 주가의 방향성이 하이일드 채권가격과 연동되서 움직이는 모습니다.

금일 보인 채권금리 상승세가 다시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의 상승을 유발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어쨌든 TBT는 10년물 기준 3.2%까진 무난히 스테이 가능합니다.
QT가 6월 1일부로 시작되었지만 실제로 만기에 도래하는 채권이 15일과 30일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아직 연준의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습니다.
Fed의 6월 7월 50bp 인상은 확정적이고 모든 시장의 관심이 9월에 집중되어 있는데 한 가지 확실한건 그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급격한 금리인상과 QT를 동시에 진행한 사례가 역사적으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모릅니다. 조금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4월(1분기 실적발표 시즌)만 생각해도 경기침체에 대한 이야기하면 바보 취급당했는데 어느 게시판을 봐도 너도 나도 경기침체를 떠들고 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서학개미 매수1순위에 SQ가 꼽힌날부터 반등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정말 의도적으로 엊박자로 투자해도 이렇게 위아래 다 처맞는게 가능한가 싶은 상태입니다.
결론적으로 본인이 공부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같은 이야기를 떠들땐 돈이 안 됩니다. 최근의 하락과 상승이 정말 적절한 예로 보입니다.

여전히 SNP500 실적 컨센은 계속해서 하향하고 있고 천연가스, 유가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관세인하까지 단행하며 인플레를 잡으려 하겠지만 택도 없어 보입니다. P가 줄면서 높은 밸류 우려를 많이 해소한 듯 보였지만 E가 줄면서 다시 高PE 상태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착각하면 안되는게 성장주는 이익이 '성장'해야 그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돈 잘버는데 왜 안오르지?? 같은 생선대가리 같은 생각하면 안됩니다. 본인이 성장주에 투자하고 있다면 '상승률'을 주목해야합니다.

저는 요즘 하반기에 보일 두 번째 인플레(高임금發)상승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과거 자료와 논문들을 참고하고 있는데 리포트로 정리중입니다. 요지는 ‘인플레를 잡기 위해선 Fed는 실업률의 상승을 필수적으로 동반해야한다’입니다. 조만간 확신이 들면 배포하겠습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6월 07일)